종이빛 사막의 모노크롬 용병대 카카오지부
판타지 미니어쳐 게임용 하이엘프 VS 언데드 군단 페이퍼크래프트 세트+기타등등 본문
돌아다니다가 얻은, 스타터팩으로 자주 보이는 두 진영끼리 맞붙는 그런 컨셉의 하이엘프 VS 언데드 군단 세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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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구성은 엘프쪽은 방패창병, 궁수, 기갑궁수, 법사. 언데드쪽은 방패도끼병, 방패창병, 할버드병, 궁병, 기병이라는 기본적인 구성으로 되어있습니다.
각 병종은 대량양산이 쉽도록 한 페이지씩 빼곡히 구성되어 있습니다.
더불어 대규모 전투용으로 만들어진 건 아닌 듯한 구성이지만 어쩻든 병종구성 성립하는 일본풍 호랑이수인진영과 캐나다 북부 원주민풍의 병종 세트도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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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헬바디어, 궁수, 자브라이너, 방패검사로 구성된 중세 아일랜드 컨 갤러글라스 병대 스타터팩도 줏어올렸지만 이 세트는 기병이 없어서 대용으로 쓸만한 공개 도면이 없나 뒤적거렸지만 공개된 기병이 전국시대나 서부시대같은 쓰기 거식한 것들밖에 없어서
결국 그냥 같이 발견한 로마 전차 세트의 말과 하스타티 병사를 가랑이 사이에 덮개를 씌워 안장 흉내를 낸 말 등을 끼워 붙이는 방식으로 초기 창기병을 구현하면 어떨까하는 심정으로 첨부하지 말이죠. 기왕 이렇게 된 김에라는 심정으로 오스만 제국 아자브 포병, 바비리안 용사, 전투천사, 하이랜더 같은 병종들도 추가.
결국 고증이고 뭐고 개판이 낫지만 엘프와 언데드와 호랑이 수인과 토템폴 애들이 날뛰는 판타지 월드이니 괜찮지 않을까하는 아주 얄팍하고 멍청한 생각을 하지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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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마 진영 스타터 세트로써 구성이 성립하는 것들만 모은것이 이정도. 다른 판타지 쪽으로 쓸만한 공개 도면들은 파편화가 심해서 쓰기 곤란하지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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