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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빛 사막의 모노크롬 용병대 카카오지부
정말 간만에 올려보는 종이 체스 세트 도면입죠. https://www.pixiv.net/artworks/98967448 종이말은 양 발 부분을 빼고 다리 수직 부분을 오리고 접어 세워서 각자의 상징이 새겨진 밑판에 붙여 만듭니다. 보관할때는 접어 눕혀서 체스판 하단의 보관공간에 집어넣는다는 듯 합니다. 양면은 아니지만 그거야 두장 뽑아서 앞뒤로 붙이면 되는 문제니..
Chibi Hammer 14,000 시리즈를 이어나가고 있는 곳에서 만들어진 근현대전 군인 페이퍼크래프트 몇종류입니다. 하나 빼고는 2차대전, 그것도 소련 군인이 절반인 것 같지만서도.. https://vk.com/wall-198078780_465 https://vk.com/wall-198078780_469 https://vk.com/wall-198078780_470 https://vk.com/wall-198078780_473 https://vk.com/wall-198078780_474 https://vk.com/wall-198078780_480 https://vk.com/wall-198078780_491
일본 장기인 쇼기 이외에도 소쇼기, 한국식 장기와 중국식 장기인 샹치, 그리고 체스와 태국 체스인 막룩이 세트로 되어있는 페이퍼크래프트입니다. http://yosgspec.blog103.fc2.com/ 페이퍼크래프트라고 하기 뭣한 꽁지부분만 접고 머리 부분을 살짝 붙이는 반입체 수준의 말 형태로 본디 쇼기세트에서 이리저리 확장을 한 세트다보니 체스말도 장기말도 죄다 쇼기 모양입니다. 뭐 두는데는 문제 없지만. 쇼기 쪽이 말이 많아서 막룩 페이지쪽에 몇개 구겨져 들어가 있습니다 혼동하시지 마시길. 기이하게도 놀이판 중 맨 마지막이 세트로 있는 여러 말들을 한데 섞어 잡탕게임을 할 수 있게 조합된 괴이한 놀이판이 들어있습니다. 설명서도 전개도랑 같이 들어있지만 일어를 모르니..
뭐 전에도 이런 형태의 입체라고 하기엔 심히 조잡한 삼각판때기 체스를 올린 적 있었죠. 뭐 그것들에서 더 나아가 머리를 써서 개량을 했군요. 풀로 붙이는 대신 윗부분을 반씩 잘라 어긋끼워 조립하는 방식으로. 이전에 올렸던 도면은 접합부가 말판 바닥에 위치해 있어 필연적으로 제작에 풀이 필요했었죠. 더불어 체스판도 두장을 인쇄해서 접합부를 톱니가 서로 아래를 향해 맞물리게 이어붙이는 방식으로 풀없이 만들 수 있게 한 점도. 그러한 머리를 쓴 개량점은 높이 살 만하다고 생각하지 말입니다. 당장 가위나 칼은 굴러다녀도 풀은 없는 경우가 상당히 많으니. http://www.printchess.com/download-printable-paper-chess-set/ 더불어 커밍 순으로 되어있는 다음 3D 카운터..
어떤 사람이 만든 늑대 머리 페이퍼크래프트의 모델링을 가지고 러시아 쪽에서 페파쿠라 뷰어 도면 파일로 만든 물건입니다. http://www.deviantart.com/morelikethis/artists/419730487?view_mode=2 http://pepakura.ru/razvertki/raznoe/golova-volka.html 도면 양은 19장이고 코 부분이 조금 복잡한 부품이 하나 있군요. 벽걸이 용으로 사용 가능...하려나요 이거.
체스말 종이접기 설명도입니다. 웹상에 떠도는게 있기는 한데 막 받침부분을 자질구레하게 일일히 접어서 머리 부분과 결합시키는 방식인데다 이게 또 조잡한 손그림 전개도라서 이게 뭘 하자는 건지 알아보기 힘들어서 좀 더 나은 게 없나 뒤적거리니 괜찮은 물건이 나오더군요. http://origamiks.com/origamidiagrams/origamidiagramsofmodels/origamidiagramsoforigamitoys/origamidiagramsoforigamitoys/4704-Origami%20diagram%20of%20the%20Birdbase%20Chess%20Set%20by%20Joseph%20Wu 다만 완성품 사진이라고 PDF파일에 들어있는 사진이 좀 더러운 화질이라서.. 각 설명서 사진 ..
오래 전에 페이퍼 크래프트 쇼기를 하나올렸었죠. 하지만 이 많은 말을 일일히 다 오리고 붙이는건 상당히 버겁지 말입니다. 그래서 올립죠 그냥 종이 쇼기. http://senseis.xmp.net/?FreePrintablePaperAndPencilGoAndShogi 말이 두장이지 한장은 말판이니 실질적으로는 한장입니다. 오리지날 형태와 쇼기를 모르는 사람을 위한 이동방식이 그려진 모델이 각각 구비. 그냥 접어서 쓰는 지난번의 삼각 판때기 종이 체스마냥 차마 페이퍼크래프트라고 부르기도 민망한 그런 물건입죠.
원통형의 단순화된 모양을 한 체스 세트입니다. http://merlinthered.deviantart.com/art/chess-set-papercraft-187204651 실질 도면 자체는 흑백 모두 합쳐 단 네장이지만 부품이 아주 자잘한데다가 풀칠을 해서 붙이는 부분이 전혀 그려져 있지 않은지라 조립도와 도면 설명서를 보면서 알아서 그 부분을 남겨두며 잘라내야 합니다. 아니면 그냥 잘라내고 풀칠면을 자투리 종이로 덧붙여가며 제작하거나.. 복잡도는 어제의 그 말 하나당 한장씩 요구하는 만들기 힘든 체스 세트에 비하자면 비교적 쉬운 편이지만 풀칠면이 없다는게 제작 난이도를 끌어올리는 그런 물건입니다. 찾기는 오래전에 찾은 거지만 바로 그 문제 때문에 올리지 않고 있던 그런 물건입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