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이십면체 플라네타리움 페이퍼크래프트

BUMP OF CHICKEN의 プラネタリウム이라는 뮤직비디오에도 나온 꽤나 묵은 물건입니다.

 

학교에서 이걸 프린트해 과학교구로 제작해서 실습용도로 쓰고 있는게 보이는 수준이니..

 

일단 전개도 파일은 PDF로 되어있는데 이게 일본 폰트로 적힌 물건이라서

그냥 열면 단순히 아무것도 그려지지 않은 전개도가 나오면서 일본어 폰트를 설치하라고 합니다.

그걸 설치하고 열어도 별자리 이름이랑 회전판의 문자들이 일본어랑 간자체 한자..

 

그런데 어느 찹쌀떡이라는 분이 이 부분들을 한글로 번역해 주셨습니다.

http://blog.naver.com/43059/90031488836

 

그걸 압축 파일로 첨부.

Planetarium manual.zip

1.23MB

Planetarium kor 2456.zip

2.13MB

Planetarium.pdf

2.75MB

일본판 도안에서 2,4,5,6번 페이지를 첨부한 도안으로 대체하시면 됩니다.

다만 3번 도면 부분은 일본어 폰트를 설치 안하면 온전히 나오지 않는  부품이니 폰트를 설치해 출력하셔야 합니다.

조립은 조립 메뉴얼 압축파일의 사진들과 한글파일을 참조해 주세요.

 

 

그리고 주의할 점.

 

 

반드시 머리 부분 천구도가 그려져 있는 부분은 그냥 맨 종이로 만들지 마시고 두꺼운 검은 종이를 덧대서 자른 다음 별구멍을 뚫어주신다음 도안에 ♠가 진하게 프린트되어 있는 곳을 ♠가 연하게 프린트 되어 있는 곳 뒤에 붙이고, ♣도 마찬가지로 붙여 지그재그 모양이 되도록 한 다음 조립해 주십시오.

그냥 맨 종이로 만들면 그냥 불빛이 새어버려서 불이 환한 종이 전등이 되어버리고 다 조립한 상태에서 구멍을 뚷는다고 하면 구체가 일그러지기에..

 

그리고 설명서에는 나무젓가락을 쓰라고 되어있지만 빨대나 볼펜 꼭지 등등 대롱을 써서 만드는 분들도 많더군요. 오히려 자질구레한 전선을 정리하는게 쉽다는 면에서 그러는 편이 나을 듯 싶습니다.

 

그리고 시대도 바뀌었으니 꼬마전구보다 LED를 써봄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