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빛 사막의 모노크롬 용병대 카카오지부
멍하니 돌아다니는 게임 Proteus 본문
멍하니 돌아다니다가 줏은 멍하니 돌아다니는 게임입니다.




게임은 그냥 돌아다니면서 도트로 그려진 풍경과 잔잔한 비트음 배경음을 즐기며 간간히 있는 이상한 소리를 내는 동물 비스무리를 만나나기도 하고 산 꼭대기에 있는 이상한 석상무리에 서서 별들이 웅성거리는걸 보면서 놀다가
밤이 되면 뭔가 빛무리 같은게 빙글빙글 돌며 모이는 곳으로 가면 다음 계절로 넘어가는 게임으로
마지막 스테이지인 겨울에 이르러서는 눈구름이 두터워서 빛무리가 잘 안보이게 되는데 별들이 웅성거리는 석상 무리에 가서 오로라가 펼쳐지는걸 보고 나서 돌아다니다가 왠지 모르게 어느새 구름 위를 걸었나 하고선 엔딩이었네요. 어떻게 깬건지도 모르겠어..
뭔가 되게 멍하니 돌아다닌듯한 그런 느낌이 드는 게임이지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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