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빛 사막의 모노크롬 용병대 카카오지부

좀 더 별이 오밀조밀한 물건은 없는가 뒤져보니 나오더군요. http://homepage3.nifty.com/kzwada/craft/pinhole.htm 육각 기둥형 플라네타리움인데 사소한 문제라고 하면 원통밖에 없어요 ​ 홈페이지의 설명서를 보니 알아서 원통이랑 아랫판을 만들어 끼우라는 듯. 그래도 북반구용 남반구용 두개 챙겨주고 별자리도 다 구현되어 있는게 상당히 신경쓴 물건인 듯. 좀 크게 만들 수 없나 싶어 도면을 두개로 나눠놓은 것도 넣었습니다. 다만 둘로 나눌 때 그냥 중앙을 잘라 나눠놓아 그 부분엔 풀칠면이 없으니 알아서 붙이시길. http://some-ya.net/joshibi/nakata2/5.html 그리고 두번째로 원통형. 이건 아랫판이나 회전 기둥이라던지 모두 갖춰진 물건이지만, 별자..

http://www.papercraftsquare.com/star-wars-darth-sidious-ver-2-free-papercraft-download.html 스타워즈에서 제국군을 이끄는 다스베이더를 조종하는 악의 축인 제국 황제 다스 시디어스의 페이퍼크래프트입니다. 아무래도 홀로그램으로 등장하는 걸 모델로 만든 듯, 형광 파란색을 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저 얼굴 부분을 빼 버리고 두건만 남기고 도면을 뒤집어 만들면 완벽한 로브 뒤집어 쓴 수상한 사제나 사신 비스무리가 될 것 같은데 말이죠. 그리고 도면 2는 홀로그램 발생기로 추정되는 다리 넷 달린 받침대인데 뭔가 다른 용도로 쓰면 좋을 듯 하지 말입니다. 조립 설명서는 없고, 대신 페파쿠라 뷰어 파일을 설명서로 쓰라고 넣어 둔 듯 하지만 모..

BUMP OF CHICKEN의 プラネタリウム이라는 뮤직비디오에도 나온 꽤나 묵은 물건입니다. 학교에서 이걸 프린트해 과학교구로 제작해서 실습용도로 쓰고 있는게 보이는 수준이니.. 일단 전개도 파일은 PDF로 되어있는데 이게 일본 폰트로 적힌 물건이라서 그냥 열면 단순히 아무것도 그려지지 않은 전개도가 나오면서 일본어 폰트를 설치하라고 합니다. 그걸 설치하고 열어도 별자리 이름이랑 회전판의 문자들이 일본어랑 간자체 한자.. 그런데 어느 찹쌀떡이라는 분이 이 부분들을 한글로 번역해 주셨습니다. http://blog.naver.com/43059/90031488836 그걸 압축 파일로 첨부. 일본판 도안에서 2,4,5,6번 페이지를 첨부한 도안으로 대체하시면 됩니다. 다만 3번 도면 부분은 일본어 폰트를 설치 ..

어제 올린 핀홀카메라 DARKON 이후에 뭐 더 그럴듯한 물건들이 없는지 뒤저보다가 얻은 도면들입죠. 첫번째는 DARKON과 같이 거론되던 RUBIKON이라는 역시나 모 브랜드가 생각나는 이름의 물건. http://www.objetgraphik.com/Rubikon.html?lang=en 꽤나 현대적으로 그럴듯하게 생겨먹은 물건입니다. 그리고 두번째로 2차대전이 끝나고 몇년도 안지나 생산된 핫셀블라드 1600 F라는 상당히 고전적인 구조의 이름 높은 중형카메라를 그대로 본딴 물건. http://web.archive.org/web/20120802073417/http://kellyangood.co.uk/pinhole.html ​ ​ ​물론 프리즘은 커녕 거울 쪼가리조차 들어가지 않는 핀홀카메라 구조 상 고전..

dirkon이라는 뭔가 어떤 브랜드가 생각나는 미묘한 이름을 단 낡은 디자인의 핀홀 카메라입니다. http://www.pinhole.cz/en/pinholecameras/dirkon_01.html 실제로 바늘구멍을 뚫고 필름을 넣어 사용하는 것을 염두에 두고 만들어진 물건이라 카메라 내부에 암실을 만들어야 해서 도면이 마치 청사진 복사한것마냥 시커멓습니다. 토너 으으 뭐 필름카메라 자체가 쇠퇴한 현재로써는 그냥 카메라 모양 장식품에 지나지 않지만서도.. 덤으로 요전의 할로윈 페이퍼크래프트 전문 사이트에 올라온 핀홀카메라 도면을. http://ravensblight.com/pinholecamera.html

왠지 잠수함이라고 하면 으레 생각하는 그런 전형적인 시커먼 모양을 한 네덜란드 해군의 왈루스급 잠수함의 페이퍼크래프트입니다. https://ninjatoes.wordpress.com/category/miscellaneous/ 다만 저 검은 동체를 프린터로 뽑아내면 토너가 작살나는 관계로, 이 도면은 선만 있는 무채색 버전입니다. 알아서 검은 종이 쓰라고 하네요. 말인 즉슨, 종이를 바꾼다면 이런 짓도 가능합니다. 핑크 핑크 둥근 동체를 표현하기 위해서 원형 모형에 으레 있는 톱니 모양의 풀칠면이 사방에 넘쳐흐릅니다. 그리고 잠수함 상부의 저 자잘한 부품들과 뒤의 스크류 부분이 많이 번거로와 보이지 말입니다. 총 7장의 도면과 조립 설명서로 구성되지 말입니다.

서부 영화라든지에 자주 보이는 바이슨 들소의 해골의 페이퍼크래프트입니다. http://gedelgo.deviantart.com/art/Bison-Skull-Papercraft-V2-525001495?q=gallery%3AGedelgo&qo=3 본래 이 물건은 이전 버전이 존재하는 물건인데 http://gedelgo.deviantart.com/art/Buffalo-Skull-Papercraft-480467820 그 이전 모델이 살짝 부서진 모양을 재현한 것이라 울퉁불퉁에 좌우대칭도 아니라 중구난방이라서 어디부터 조립을 해나가야 할지 좀 난감한 물건이었죠. 그래서 제작자분이 그 도면을 걔량해서 조립하기 쉽도록 좌우대칭에 도면 양도 9장에서 7장으로 감량하고 뿔 부분만 따로 빼놓아서 색지에 인쇄해서 뿔 색을 ..

흡사 진짜 금붕어로 착각하기 쉬운 금붕어 종이접기입니다. http://www.mookeep.com/2174/origami-koi-fish/ 뭐 금붕어라고는 하지만 어찌 보면 그냥 물고기로 보이기도.. 몇마리만 놓아도 괜찮지만, 색종이 한묶음으로 여러마리 접어서 늘어놓으면 정말 그림이 됩니다. https://youtu.be/UJlWj_LOha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