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빛 사막의 모노크롬 용병대 카카오지부

뭐 진짜 별거 없는 CCTV 카메라 페이퍼 크래프트입니다. 만들어 공개한 곳이 NUDE Brother 뭐시기라는 사이트였는데 이제 와서 찾으니 그냥 사이트가 공중분해되었더군요. 이와 더불어 흑백 프린터라 구지 저 방패 모양 명판이 거슬린다면 pdf로 들어있는 또다른 초간단 CCTV의 받침대를 가져다 갈아끼우셔도 됩니다. 이 CCTV는 뭐랄까 정말 대충 만든 느낌이 강해서 말이죠..

전에 올렸던 http://blog.naver.com/milk9964/220083304553 A4 한장짜리 간단 리볼버 페이퍼크래프트가 업그레이드 버전이 있더군요. 어느 분이 이 페이퍼크래프트를 마음에 들어해서 멋있게 개조한 그런 물건입니다. http://made-this.blogspot.se/2012/05/mexican.html 짤막한 총신을 거의 표준 리볼버 수준으로 늘리고 멕시코풍 해골 도안으로 꾸며대서 마치 서부영화에서 솜브레로를 쓴 콧수염 단 멕시칸 무법자가 들고 나올듯한 그런 물건으로 탈바꿈시켜 놓았습니다. 이렇게 총신을 늘리면서도 스케일 조정없이 용케 A4 도면 한장내에 다 우겨넣은게 용한 수준. 이것과 더불어 The Mexican 666 Special 이라는 토너 엄청 잡아먹어서 만지면 토너..

12면체 입체미로입니다. http://hattori.m78.com/puzzle/12maze/index.html 미로 모양이 마치 잔뿌리 같아서 만들어놓으면 상당히 징그러워보이죠. 이 전개도는 그냥 이런 형태라고 보여드리는 것이고 pdf 파일 이미지가 따로 첨부되어 있습니다.

색칠하기 좋도록 한건지, 혹은 그냥 프린터 잉크 절약용으로 그렇게 한건진 몰라도 흑백 블랭크된 페이퍼크래프트 집 6종의 페이퍼크래프트입니다. https://kiddikleurprenten.be/kleurprent-type/knutselen/gebouwen 일단 상가를 테마로 한건지 신발가게, 프렛젤 과자가게, 아이스크림 가게, 꽃가게, 우체국, 서점, 카페, 농가 건물이 각각 있지 말입니다. 정확한 크기는 불명이지만 가장 높은 건물인 프렛젤 과자 가게가 인쇄용지 가로면의 오분의 사를 차지하는 높이이니 그걸로 판단하면 될듯요. 미니어쳐 게임용으로 쓸 수 있는지는 좀 애매하지만 일단 미니어쳐 게임용으로 분류를 해보지요.

만우절인데 뭐 올릴게 궁색하니 없어서 그냥 올리는 페이퍼크래프트인지 애매한 고전게임 메트로이드의 도트 부조의 도면입니다. https://imgur.com/a/cH3BM 각 도트들을 잘 잘라서 뒤에 골판지 조각이든 아이소 핑크 조각이든 붙여서 붕 뜨게 만들어서 꾸미시면 됩니다.

이전에 소체들을 버전별로 그러모아 올렸었던 GRAPHIG 페이퍼크래프트 인형의 일어선 소체가 만들어져서 올려보지 말입니다. https://www.pixiv.net/member_illust.php?mode=medium&illust_id=65753889 아무래도 마지막 버전으로 올라왔던 한장짜리 6.1 버전을 일어선 버전으로 개조한 것 같지 말입니다. 일단 본 홈페이지 쪽에 제공되고 있는 앉아있는 버전의 모델도 같이 동봉합니다.

뭐 아는 사람은 잘 알고 모르는 사람도 언젠가 스쳐가듯 본 기억이 있을 유명한 페이퍼크래프트 인형입니다 NC제국이라는 그래픽 디자이너 집단 소속의 NASOS라는 분이 고안해낸 물건이죠. http://www.ncempire.net/index.htm http://www.ncempire.net/ncpt/001.htm http://www.ncempire.net/ncpt/2_01.jpg http://www.ncempire.net/blagra/blank_graphig_v4_0.zip https://dl.dropboxusercontent.com/u/188051/blank_graphig.zip 각 공개버전마다 동봉되는 머리 부품이 조금씩 달라지는데 4.0 버전의 경우는 가장 기본인 뾰족 트윈테일과 늘어진 헤어스타일. ..

보시는 바 대로 A4 1장 짜리 초간단 해골입니다. http://skulladay.blogspot.kr/2007/08/72-papercraft-skull-with-articulated.html 뒤에 레버가 달려서 그걸 까딱이면 턱이 움직이는 그런 물건인데 그런 가동기능은 다들 신경도 안쓰는 그런 물건입죠. 귀찮다고 중간 가동축 부분을 날려버리기도 하고.. 이것도 선만 있는 물건인지라 이렇게 무늬지나 색지나 뒤집어 만들어 낙서를 직접 하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