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분류 전체보기 (1611)
종이빛 사막의 모노크롬 용병대 카카오지부
이전에 돌아다니다가 줏어올린 탱크와 창병이라는 기묘한 구성의 미니어쳐 워 게임 페이퍼크래프트 세트입니다. http://www.loudviscious.com/paperwar/ 탱크가 고무줄총으로 창병을 쏘고 창병이 탱크 포탑을 베어넘기는 아리송한 시스템... 뭐 만드는 중이라고 하니 나아지..겠죠?
http://kimtekeng.egloos.com/3110964 몇년전에 김구농님네 댁에서 봤던 물건을 오늘 PDF 판본이 있는걸 발견해서 아아주 뒷북으로 올려보지 말입니다. 뭐 여기 올리는 룰북들중에 뒷북 아닌게 어디있겠느냐만서도.. https://boardgamegeek.com/boardgame/107003/war-galley https://drive.google.com/file/d/0Bwo4iB3GGkwlNjU2M2NhM2EtZDhmYi00ZTZlLTk4YjctMDhiMGVkM2ZlZTE1/view 뭐 갤리선이라고 해도 룰북 내용을 보면 측면에 대포가 달린 거북선과 흡사한 구조의 갤리선인듯 싶습니다.
머나먼 옛날 구석기시대, 활이 너무 조잡해서 투석구보다 못하고 창이 무겁고 날카로운 나무막대기 수준이라서 투창으로 던지지도 못하고, 말을 타기는 커녕 그냥 사냥감으로만 잡던 시절을 배경으로 한 스커미스 워 게임의 룰북입니다. http://freewargamesrules.wikia.com/wiki/The_Caveman_Clash 병종은 방패병, 창병, 민병, 둔기병, 궁병, 투석구병 여섯을 쓰도록 만들어 두었는데, 당시 활이 그냥 나뭇가지 구부려 줄 단 그런 아주 조잡하다는 이야기를 꺼내면서 투석구만도 못한, 창병에 털난 것 같은 리치의 원거리 유닛으로 만들어두었지 말입니다. 개인적으로는 궁병을 투창병이나 투석병으로, 투석구병을 궁병으로 바꾸면 좋지 않을까 싶지만서도.. 병력 배치는 아주 정석적인 형태를 ..
이전에 올렸던 onepagerules와는 달리 자신들은 두페이지짜리를 만든다고 하는 pz8이라는 집단의 룰북들입니다. 저는 이중에서 저 '외계에서 온 거대 거미'라는 괴수 대 군대라는 구조의 시나리오 룰북이 맘에 들더랩지 말이죠. 그래서 일단 번역. http://theminiaturespage.com/boards/msg.mv?id=262440 http://panzer8.weebly.com/uploads/4/6/7/2/4672947/pz_8_tgsfos_03.pdf scatter dice라는 화살표 표시 네개, 조준 표시 둘이 각각 있는 주사위로 랜덤하게 움직이는 거대 거미를 상대로 보병과 장갑차와 탱크가 대항하는 구조의 싱글 플레이용 룰북으로 우리쪽에서 보자면 거대 거미보다는 고질라 영화가 더 적절하게 ..
돌아다니다가 줏어올린 미니어쳐 게임을 모르는 사람들이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만들었다는 기초적인 형태의 미니어쳐 게임 룰북입니다 https://img.fireden.net/tg/image/1527/84/1527842838228.pdf https://desu-usergeneratedcontent.xyz/tg/image/1527/96/1527965695338.pdf https://desuarchive.org/tg/thread/60094729/#60094729 대장, 근접전 유닛, 사격 유닛 세 종류로 구성되어 특수 룰이나 포인트 시스템 이딴거 없이 문자 그대로 기초적으로 간략하게 만들어진 그런 룰북입니다. 심지어 대포나 기병조차도 없어.. 버전별로 올린 이유는 그냥 V2만 올려놓으면 이전 버전은 어떤 물건인가..
워해머 라인업으로 미니어쳐 게임 판을 휘어잡는 게임 회사인 게임스 워크숍이 아직 자기집 차고에서 작업하는 뉴비던 시절에 이런 다른 회사에서 나온 주석 SF 모형들을 가지고 할 수 있도록 제작하혔던 SF 미니어쳐 룰북인 Spacefarers입니다. http://archive.4plebs.org/tg/thread/35049256 워해머에서 이야기하자면 그야말로 암흑기 이전의 초고대시절의 물건이랄까요.. 그냥 공용 룰북 뒤적거리다보니 찾아내게 된 고대유물이지 말입니다.
예전에 여기 올렸었던 범용 미니어쳐 스커미시 게임 룰북인 WARSTUFF와 격자 무늬 링 위에서 미니어쳐 한두개를 가지고 싸움을 붙이는 아레나 미니어쳐 게임인 king of ring 을 한글 번역해서 올려보지 말이죠. 예전에 여기 올렸었던 범용 미니어쳐 스커미시 게임 룰북인 WARSTUFF와 격자 무늬 링 위에서 미니어쳐 한두개를 가지고 싸움을 붙이는 아레나 미니어쳐 게임인 king of ring 을 한글 번역해서 올려보지 말이죠. 둘 다 적당히 굴러다니던 킨더 조이 장난감이나 캡슐 뽑기 장난감이나 열쇠고리인형이나 레고 부스러기로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애용하는 물건입니다. 다만 본디 한장짜리임에도 불구하고 한글 변역을 하니 양이 불어버린데다가 원본의 3중 구조를 네이버 오피스에서는 구현 불가능한지라 대책..
또 뒤적거리며 돌아다니다가 줏어올린 심플 미니어쳐 룰북입니다 https://1d4chan.org/wiki/Toymallet_40c http://jenniverse.com/toymallet%20main.html 46세의 유부녀 Jenni Reitz가 워해머40K에 반해서 타우 군대의 스타팅 미니어쳐 세트를 사려고 했더니 300달러 +a나 필요하다는 소리를 듣고 지갑의 잔인한 공허에 절망한 나머지 개소리 집어쳐라고 외치면서 아들딸들의 장난감 상자에서 슬쩍할 수 있는 것들로 할 수 있는 룰을 만들어낸 것이 이 모독적인 물건입니다. 변기커버에 헬로키티 해골을 걸어두고 뿅망치를 관통시켜 사십센트인데다 버전 3.14159 라고 하는 똘끼를 자랑하는 대놓고 죽어라 게임스 워크숍이라는 저자의 증오어린 비명이 들리는듯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