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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빛 사막의 모노크롬 용병대 카카오지부
두번째 파일 묶음들입니다
며칠전에 신전이니 목책이니 들고왔던 곳을 뒤적이다가 높이 3센티미터짜리 간이 파워드슈트 도면 하나가 마음에 들어서 올리려고 하다가 이것만 올리면 허전하니 다른 것도 테마에 울리는것들로 덤으로 올려볼까 하다가 결국 배보다 배꼽이 더 커져서 밑도끝도없이 덤의 양이 산으로 가게 생기자 최대한 자제해서 이 지경에 안착한 그런 포스팅입니다 넹. 뭐 그래도 양이 무지막지해져버렸지만서도.. http://www.onemonk.com/ 일단 긁어모은 것들 중에서 안그래도 설명서도 안들어있는데 너무 자잘하고 복잡하거나 지나치게 조잡하거나 도면 용량 줄이기도 안통할 정도로 용량이 커다란 것들을 최대한 추려서 보병, 자동차, 장륜장갑차, 고속정찰차, 보병수송차량, 야포, 구축전차, 보행병기, 건쉽 같은 것들을 올립니다. 페이..
판타지 같은데 으례 보이는 통나무로 만든 목책 지형의 페이퍼크래프트입니다. www.onemonk.com/guest-dl.html 독특하게도 세종류의 지형을 조합하여 길게 이어지는 지형이 되도록 짜여진 신경써서 만들어진것이 보이는 물건이지 말이죠.
지난번 올린 민가랑은 다른 곳에서 만들어졌지만, 같은 지붕 형태를 띠고 있는지라 올려봅니다. www.onemonk.com/fh-2019.html 일단 신전이 메인이지만, 실제로 신전 제작에 쓰이는 페이지는 7페이지고, 나머지 8페이지들은 신전 안에 비치하라고 만든 듯한 한면짜리 석상, 풀떼기, npc 캐릭터, 가구같은 무시해도 좋을 잡다한 것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구지 지붕을 올리지 말고 그냥 기둥만 남겨서 페허지형같이 써도 될듯.
이전에 가져왔던 곳에서 없었던 것들을 엉뚱한 곳에서 세트로 발견해서 새로이 발견된 도면들만 추려서 올려봅니다. https://vk.com/wall361788520_87 이전에 추가한 것들에서 없었던 기본 병종인 인터세서, 리버와 기존에는 울트라마린만 있었던 아웃라이더 바이크의 블러드엔젤, 다크엔젤, 임페리얼 피스트, 셀러멘더, 스페이스 울브즈 타입들( 러찌 보면 색놀이 같기도 하지만 자세히 보면 제대로 된 물건이 맞습니다), 뜬금없지만 같이 들어있었던 카르차로돈스 챕터의 1중대 대장 붉은 파도 타이베로스(Tyberos the Red Wake)가 있습니다. 어디 다른 곳에서 추가로 올리시고 있는 걸까요 뒤져보면 더 나오려나..
이어서 뭐가 더 올라왔길래 올려보는 민가 지형 페이퍼크래프트 세트입니다. https://www.patreon.com/posts/terrain-vol-2-2-58408772 낮은집, 높은집, 그리고 개집인지 저장고인지 모를 자그마한 집 비스무리한 것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일단 PDF 상에서 보병 크기와 집의 문짝 크기를 비교해보니 제가 줄기차게 올리던 onepagerule 쪽의 종이말들이랑도 같이 쓸 수 있을 것 같긴 하지 말입니다.
오랜만에 들어가보니 뭐가 올라왔길래 올려보는 d&d 판타지 미니어쳐 게임용인 카자크 병사의 종이말입니다. 종이말 제작하는 곳이 러시아쪽 분이다보니 이런것도 올라오지 말이죠. https://www.patreon.com/posts/cossacks-militia-57487156 일단 종이말 시리즈 분류는 히스토리컬인데, 어느 시대라고 이야기 하기 힘든 복장이지 말이죠. 뭔가 1차대전 돈 카자크의 제복에 자포로제 카자크의 털모자와 털깃 망토가 딸린 것 같은 복장에 무장은 플린트락 머스킷이고..
제가 오래전부터 잘 가지고 놀아왔던 범용 스커미시 미니어쳐 게임 룰인 WARSTUFF의 할로윈 맞이 호러 버전으로 개수된 룰북을 발견해서 올려봅니다. https://www.littlegiantmonsters.com/downloads 과장 좀 실어서 쓰레기통만 뒤집어 엎어도 플레이 세트가 바로 마련되는 원본 룰북보다는 범용성이 조금 줄어들었지만, 룰의 소소한 개선, 풍부한 견본 병종 리스트, 퀵 플레이용 병종 시트와 토큰과 플룻 뒤틀기용 카드 세트 등 풍부한 구성을 자랑합니다. 특히 토큰으로 제공되는 것들 중 맨 마지막 페이지의 바리게이트는 그냥 지형으로 써도 괜찮은 물건이지 말입니다. 뭐 그 풍부한 구성으로 인해서 번역할 엄두가 나지를 않지만서도...